당근케이크 만드는 방법
★ 과정
1. 초콜릿 플라스틱
2. 시트 반죽
3. 팬닝
4. 굽기
5. 초콜릿 플라스틱 모양내기
6. 크림 반죽
7. 아이싱
▼ 에그타르트 / 레몬크림 타르트 만들기 ▼
[초콜릿 플라스틱]
케이크 위에 장식으로 올릴 초콜릿 플라스틱을 제일 먼저 만든다.
재료: 화이트 초콜릿 100g, 물엿 100g
화이트 초콜릿을 중탕한다. (물이 끓으면 안 됨)
내려놓고 섞고, 다시 올려서 녹였다가 내려놓고 섞으면 알갱이들까지 다 녹는다.
초콜릿은 만져줘야 빨리 녹기 때문에 열로만 녹이려고 하지 말고 꼭 작업대에 내려놓고 주걱으로 눌러준다.
물엿은 빨리 뜨거워지기 때문에 짧게 중탕하고 초콜릿에 섞는다.
물엿이 초콜릿보다 온도가 높으면 섞을 때 분리가 일어난다.
테프론 시트에 초콜릿을 올려 납작하게 누른 후 냉장고에 1시간 둔다.
반죽에 섞을 당근을 잘게 다지고 호두도 구워 잘게 다진다.
믹서기로 갈면 물이 많이 생기니까 가급적 칼로 다지는 게 좋다.
1호 사이즈 팬을 미리 준비해놓고 시트 반죽을 한다.
유산지를 팬의 바닥과 옆면 크기에 맞춰 자른다.
계란, 설탕, 소금을 섞고 식용유를 넣는다.
중력분, 베이킹파우더, 계핏가루, 아몬드 분말을 체친 후 혼합한다.
바로 다진 호두와 당근을 넣고 섞는다.
제일 마지막에 우유를 혼합한다.
[팬닝 및 굽기]
1호 틀에 반죽을 붓고 175/165도에 1시간 굽는다.
[초콜릿 플라스틱 모양내기]
초콜릿을 치대 찰흙 점도로 만든다.
색소를 넣어 원하는 색을 만든다.
당근케이크니까~
주황색이랑 초록색은 기본!!
토끼를 만들어 보려고 빨간 색소를 살짝 넣어 분홍색을 만들었다.
당근은 깜찍한 잎사귀가 포인트!!
시트의 윗부분은 잘라내고 3등분으로 잘라준다.
바닥과 중간 부분에 놓을 시트 2개에 크림치즈를 소량 펴 발라준다.
[아이싱]
당근케이크는 옆 면까지는 아이싱을 하지 않기 때문에
윗 면 아이싱을 할 때 적정량만 밖으로 밀려 나오도록 해야 한다.
크림을 밀지 않으면 각을 살릴 수 없다.
귀여우면서도 허접한 당근케이크 완성~ ㅎㅎㅎ
촉촉하고 부드럽고 고소한 시트에 달짝지근한 치즈크림의 조화~
맛은 아주 기똥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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