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킹 제빵] 치아바타(치아파타) 만드는 방법 재료

치아바타 만들기

치아바타는 이탈리아어로 슬리퍼를 의미하는 단어로, 직사각형 모양으로 생겼다.
샌드위치 빵으로 유명한 치아바타는 충분한 발효 시간이 필요하다. 발효 시간이 길어질수록 소화율이 높아지고 오래 보관할 수 있으며 담백한 맛은 올라간다.

● 과정
1. 반죽
2. 1차 발효 (발효 - 펀치 - 발효)
3. 성형
4. 제단 및 팬닝
5. 2차 발효
6. 굽기

▼다쿠아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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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리쉬반죽 재료: 강력분, 드라이이스트, 몰트, 물

나무주걱으로 섞어 15시간 발효시킨다.

[반죽]

본반죽 재료: 강력분, 소금, 드라이이스트, 설탕, 물, 올리브유

플리쉬반죽과 본반죽을 반죽기에 넣어 1단으로 2분, 3단으로 8분 섞는다.

완성된 반죽을 2개로 나눠 발효시키기 위해 그릇을 2개 준비한다.
반죽을 동그랗게 만들어 그릇에 놓아야 한다.

[1차 발효]

1차발효는 총 100분 진행되는데, 중간에 꺼내 성형을 해야 하므로 70분과 30분으로 나눠 발효시킨다.

[성형]

준비물: 실리콘페이퍼, 나무판, 스크래퍼, 강력분

70분이 지났으면 발효실에서 반죽을 꺼내 성형한다.

반죽에 덧가루를 뿌리고, 실리콘 페이퍼에도 덧가루를 충분히 묻혀 반죽을 뒤집어엎는다.
반죽의 중간부터 손바닥으로 눌러 가스를 빼 긴 직사각 형태를 만든다.
밀어서 늘어뜨리지 말고 꾹꾹 눌러주기!!

반죽을 2.5~3cm 높이로 납작하게 만들었다면 한쪽에 충전물을 넣어준다.

충전물로 쓰일 재료는 롤치즈와 완두배기이다.
롤치즈는 열에 쉽게 녹지 않아서 나중에 빵을 먹을 때 치즈의 식감이 살아있다.

※ 주의점
충전물은 수분이 없는 것으로 준비해야 반죽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대파를 넣을 때는 꼭 볶아서 넣고, 올리브도 수분을 없앤 후 사용해야 한다.

충전물을 골고루 뿌렸다면 다시 반죽을 덮어 꾹꾹 눌러 네모 모양으로 펴주고
다시 그 위에 충전물을 뿌린다.
(충전물을 총 2번 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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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죽을 또다시 덮어 네모나게 만든 후
반죽 위아래에 강력분을 넉넉하게 뿌려준다.
(허연 색감의 치아바타를 만들기 위함)

1차 발효 중 남은 30분 동안 다시 발효시킨다.
발효실에 나무판을 사선으로 넣었다.

오븐 예열~

[ 제단 및 팬닝 ]

발효된 반죽 꺼내서 스크래퍼를 사용해 끝을 잘라 직사각형을 만든 후 원하는 크기로 제단 한다.
일정한 간격을 두고 팬닝 한다.

[2차 발효]

20분 동안 발효시킨다.

[굽기]

윗불 190도 15-20분 굽는다. (2/3 지점에 돌려주기)

바삭하고 갈색 빛이 나는 빵이 아닌, 부드러운 식감과 옅은 색감을 내기 위해서 짧은 시간 굽는 것이다.
겉바속촉의 치아바타를 만들고 싶으면 25분 정도 구워야 한다.

모양은 투박하지만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인 치아바타 완성!

고소한 치즈와 달달한 완두배기가 들어있어서 단짠단짠 너무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