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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끓이는 방법 자취생 버전 연안부두에서 방어 회 뼈로 쉽게 만들기

럽마랍 2021. 11. 15.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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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생의 매운탕 끓이기

 

  • 준비물: 회 뜨고 남은 뼈, 콩나물, 양념장
  • 난이도: 하


이번에 연안부두에 가서 또 방어와 광어회를 사 가지고 왔다! 사장님께서 생선과 매운탕 양념장을 주셨는데, 자취생들도 쉽게 매운탕을 끓일 수 있다는 걸 알리기 위해 포스팅을 한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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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준다. 사장님께서 주실 때 어느 정도 헹궈주신 것 같은데 내가 다시 씻으니까 피를 포함한 불순물이 많이 나왔다.

이 상태로 생선이 약간 잠길 정도로 물을 담은 다음 끓을 때까지만 끓여준다. 그 후 그 물을 버리는데, 그 이유는 혹시나 눈에 보이지 않는 무언가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육수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면 그 물은 안 버리고 계속 끓여도 된다. 

양념장

자취생 매운탕의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얼큰하고 시원한!! 매운탕 양념이다.

 

사실 양념을 직접 만들려면 국간장, 고춧가루, 매실청, 마늘, 청양고추 등등.. 필요한 게 너무 많은데 자취생한테 이런 재료들은 사놔도 금방 상하고 쓸 일도 별로 없어서 냉동고 구석에 보관되어 있다가 버려지는 존재다.

매운탕

양념장을 넣고 5분정도 더 끓인 후 집 앞 마트에서 1,000원에 팔고 있는 콩나물을 투하했다. 15분 정도 더 끓이면 맛있는 매운탕 완성~~ 자취생도 쉽게 매운탕 먹을 수 있다 이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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