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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유통기한 지난 거 상했는지 확인 활용법 재활용 흰우유 칼로리

럽마랍 2021. 3. 10.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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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우유
우유

우유 유통기한, 소비기한 / 우유팩 재활용 / 주민센터 동사무소 물물교환

 

우유 상했는지 확인하기


[생활 정보]

 

유통기한 지난 우유 어떻게 처리하시나요? 혼자 살다 보면 집을 비우는 일도 많아서 우유를 안 마시고 오래 방치해두는 일이 많은데요, 이때 우유가 상했는지 몰라서 먹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버리는 일도 많아요.

이럴 때 보통은 살짝 마셔보거나 냄새를 통해서 확실하지 않은 상태로 우유를 섭취하거나 버리실 거예요. 상한 우유를 먹게 되면 건강에 안 좋고, 그렇다고 막 버리기엔 아깝잖아요. 상했는지 잘 구별을 하셔야 건강과 돈을 아낄 수가 있습니다.

유통기한과 소비기한 차이

유통기한은 말 그대로 소비자에게 판매될 수 있는 기한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는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의 60% ~ 70%이므로 꼭 식품에 적혀있는 유통기한 안에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소비기한은 소비자가 식품을 먹어도 안전한 기준을 말합니다. 이는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는 기한의 80% ~ 90%입니다.

우유, 언제까지 먹어도 될까?

 

우유-따르는-장면
흰 우유



우유의 유통기한은 냉장보관을 잘 했을 경우 9일에서 14일이지만 실험 결과, 45일까지 마셔도 안전하다는 게 밝혀졌습니다.

상한 우유 구별 방법

우유가-물에-퍼지는-장면
상한 우유


신선한 우유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차가운 물이 가득 담은 컵에 우유 한 방울을 떨어트려보는 것입니다. 물이 뿌얘지고 금방 퍼지면 상한 우유이고, 우유가 퍼지지 않고 묵직하게 가라앉는다면 신선한 상태입니다.

 

위 사진은 저희 집에 있는 상한 우유를 차가운 물에 떨어트려 본모습입니다. 싱싱하지 않은 우유여서 바로 물이 뿌옇게 되는 걸 보실 수가 있어요.

 

상한 우유 다양하게 활용하기

 

피부관리: 세안, 목욕에 활용을 하면 미백에도 효과가 있고 각질 제거, 잡티 제거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세수하는-장면
피부 관리

 

악세사리 관리: 따뜻하게 데운 우유에 변색된 악세사리를 담근 후 닦아주면 광택이 살아납니다.

 

금반지
악세사리

 

냉장고 탈취: 컵에 우유를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면 우유에 들어있는 지방으로 인해 우유가 냉장고 냄새를 흡수해 탈취 역할을 하게 됩니다.

 

열려있는-냉장고
냉장고

 

흰 옷 관리: 흰 옷을 우유에 10분 ~ 20분 담근 후 세탁하면 하얗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얀색-와이셔츠가-옷걸이에-걸려있는-장면
흰 옷


닭 냄새 제거: 닭은 다른 고기와는 달리 닭가슴살을 제외한 모든 부위에 뼈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잡내가 심하게 날 수 있습니다. 이때, 우유를 닭이 잠길 정도로 담아서 1시간 정도 두면 닭의 잡내를 잡아줄 수 있습니다.

 

썰어놓은-닭고기
닭고기


우유팩 재활용

일단 우유팩을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게 씻어말린 후 잘 잘라서 겹쳐 모아둡니다.

해당 동 주민센터에 갖다 주기: 우유팩 1kg당 2개의 롤 휴지로 교환해줍니다.(주민센터마다 상이함)

도마: 우유팩을 넓게 펼쳐서 도마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리함: 서랍장 안에 흐트러져 있는 양말이나 속옷 등의 작은 옷을 넣어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우유 칼로리

 

100g당 60k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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