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호떡이 먹고 싶은데 근처에는 호떡을 파는 곳도 없고 노점상도 없어서 조금 멀어도 가봐야겠다는 마음으로 수원에 있는 호떡을 검색해보니 지동 못골시장의 울금호떡이 많이 나와 방문하게 되었어요. 북적북적한 시장 입구에 있어서 찾기 어렵지 않을 거예요. 기름기 없는 호떡이기 때문에 기름 가득한 호떡을 원하시는 분들은 취향에 맞지 않으실 거예요. 호떡 옆에 있는 동성 분식과 같이 하는 것 같아요. 맛있다고 소문이 나서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네요. 끊임없이 굽고 계셔서 호떡 순환이 빠른 것 같아 엄청 기대했어요. 근데 호떡을 굽고 있는 앞에서 마스크를 내리고 드시는 분들은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침이 튈 수도 있고 분명히 거리두기가 지켜지지 않을 텐데 이런 건 제지했으면 좋겠어요. 종이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