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차 신메뉴 미니펄 딸기 크러쉬
요즘 유튜브 숏츠에서 사고 디저트
만들어 먹는 게 많이 보이더라고요?
보면서도 도대체 저게 뭐길래 난리일까 궁금했는데
공차에서 홍콩식 사고 디저트를
공차만의 색깔로 재해석하여
미니펄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하여 바로 먹어봤습니다.
공차 신메뉴 먹으러 인천 계산역점을 방문했습니다~
공차는 대학생 시절에 정말 좋아했었는데
그 이후로는 딱히 가보게 되지는 않더라고요.
이번에는 친구가 봄맞이 기프티콘 선물을 줘서
부리나케 다녀와 봤습니다!
계산역점 매장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딱 깔끔하고 정돈 잘 된 모습이죠!
매장 구경할 시간이 없다!!
빨리 키오스크로 직행합니다.
신메뉴를 어디서 찾아야 하나 했는데
NEW&EVENT 카테고리에서 쉽게 찾을 수 있어요.
미니펄 딸기 크러쉬 5,700원
미니펄 망고 크러쉬 5,700원
미니펄 딸기 밀크티 5,300원 (카페인 포함)
미니펄 망고 밀크 5,300원
미니펄 딸기 크러쉬는 5,700원이고 망고 맛도 있어요.
크러쉬는 얼음을 갈아서 스무디로 만든 음료입니다!
망고 밀크와 딸기 밀크티의 가격은 5,300원이고
망고에는 코코넛 밀크, 딸기에는 코코넛 밀크에
얼그레이티까지 추가되었다고 합니다.
기프티콘으로 결제하려면
화면에서 모바일 상품권을 클릭하면 됩니다.
바코드 찍으면 공차 멤버십,
현금영수증 발행 유무 확인 후 바로 결제돼요~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구경하기~
나올 때까지 10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사고펄은 홍콩 화채에 들어가는 재료라고 합니다.
망고와 코코넛 밀크, 사고펄이라고 불리는
코코넛 젤리가 들어갑니다.
망고 대신 딸기를 넣는 거 진짜 신박한데요?
부드럽고 달콤한 코코넛과
상큼한 딸기 향이 굉장히 어울립니다.
개구리알처럼 생긴 사고펄은
우리가 알고 있는 일반 펄보다 크기가 굉장히 작아서
처음에는 식감이 조금 생소하지만
쫀득하고 말캉한 식감에 반해버려요!
한 입에 펄이 우수수수 딸려 들어와서 식감이 재미있어요.
사고펄이 듬뿍 들어 있어서
음료 다 먹을 때까지도 남아있답니다.
칼로리 386Kcal, 당류 41g
칼로리는 사악하지만 코코넛 좋아하시는 분들은
미니펄 딸기 크러쉬 무조건 좋아하실 거예요.
큼직한 딸기도 많이 들어 있어 좋았습니다.
또 사 먹을 의사 100%!!
코코넛 밀크와 딸기의 조합도 진짜 맛있었는데
다음엔 홍콩식 화채 근본인 망고맛을 먹어봐야겠어요!
<공차 계산역점>
주소: 인천 계양구 경명대로 1083
운영 시간: 09:00-23:00 (주말 10:00-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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