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멸치 칼국수 담백한 라면
멸치 칼국수는 집에서 간편하게 칼국수를 즐기실 수 있도록 출시된 라면이에요!
예전에는 맛있다고 유명했는데 요즘에도 드시는 분 많으신가요~?
저희 집은 멸치 칼국수를 좋아해서 거의 주기적으로 구매하는 라면이에요 ㅎㅎ
밖에서 칼국수를 사 먹으려면 요즘엔 기본 7천 원인데
몇 백 원에 간단하게 끓여먹을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가성비 최고예요 :)
근처 편의점에만 가도 다 파는 것 같더라고요!
안 파는 곳을 본 적이 없을 정도로 많이 팔아요~
기름에 튀기지 않아서 일반 빨간 국물 라면보다 칼로리가 낮아요 :)
예전에는 335kcal이었는데 5kcal가 늘었어요!
멸치 함량도 5.7%였는데 0.2%가 늘어서 5.9%가 들어있네요!
조리법엔 물 550ml를 넣으라고 나와있어요.
면이 넓어서 그런가 저만큼 넣으면 많이 짜더라고요!
반 컵만 더 넣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개봉을 하면 후레이크, 분말스프, 면이 들어있어요.
일반 기본 라면과 동일한 구성품이에요.
물을 넣고 분말과 면, 후레이크를 넣고 5분간 더 끓이라고 나와있어요.
5분 끓였더니 약간 딱딱한 것 같아서 1분 정도 더 끓였습니다 :)
국물이 확실히 쫄아들었어요!
저한텐 많이 짜서 뜨거운 물을 더 넣어먹었답니다 ㅎㅎ
계란, 파, 당근 등 있을 건 다 있어서 굳이 다른 재료를 첨가하지 않아도 맛있어요~
느끼하지 않고 개운하면서 담백해요.
면이 구불구불 납작한 게 딱 칼국수 면이에요 ㅎㅎ
손칼국수보다는 당연히 못하지만 이 정도면 만족스러워요.
역시 김치는 모든 음식에 잘 어울려요..
겉절이랑 먹으니까 훨씬 맛있어요!
아까 조그만 김치로는 아쉬워서
다 먹어갈 때쯤 큰 김치에 한 번 더 싸 먹어줍니다!
보이시나요? 저 다 먹은 거..?
쭉쭉 계속 들어가요~ 약간의 조미료 맛이 나면서 맑은 국물은 아니고 탁한 편이에요. 이 국물에서 진한 맛이 확~ 느껴져요. 면을 튀기지 않아서 그런가 국물이 기름지지 않고 깔끔해요.
근데 나트륨 량이 1,790mg으로 엄청 많아서 국물은 자제하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라면이 칼로리가 높진 않은데 나트륨 때문에 건강에 안 좋은 거라
국물이 너무 맛있어도 건강을 위해 되도록이면 참아주세요!
칼국수가 먹고 싶은데, 나가기는 귀찮을 때! 영업시간이 종료됐을 때!
휘리릭 쉽게 끓여먹을 수 있는 멸치칼국수였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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