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커뮤터컵 350ml 출퇴근컵 3개월 사용 후기 보온 보냉 기능 구매 가격 흠집 벗겨짐 까짐 대학생 직장인 추천

블루보틀 커뮤더컵

 

모델명: 텀블러 커뮤더컵 350ml

제품명: 출퇴근 컵

재질: 스테인리스, PCT, 실리콘 고무

구매 가격: 32,000

사용 기간: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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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커뮤터컵 텀블러를 사용한 지 3개월 정도 되었어요. 심플하고 가벼운 텀블러가 없을까 서칭을 굉장히 열심히 했는데 딱 반해버린 블루보틀 텀블러! 처음 구매했을 때와 어떤 점이 달라졌는지 말씀드릴게요!

패키지

블루보틀 박스에 소중히 담겨옵니다. 왠지 버리기가 아까워서 아직까지 가지고 있는 박스예요. 블루보틀의 상징 이미지가 심플하지만 튀는 오묘한 매력이 있어서 사람들의 사랑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개봉

짜란~ 설명서와 함께 텀블러가 들어있습니다. 뚜껑이 오픈형이라 편한 점도 있고 불편한 점도 있어요.

일단 편한 점이라고 하면, 안에 담긴 음료를 번거로운 절차 없이 바로 마실 수 있다는 점!

불편한 점은 텀블러를 탁자 위에 오래 두는 상황에서는 먼지가 들어갈 수가 있고, 내용물이 안에 있는 상태에서는 절대로 가방에 넣을 수 없다는 점이었어요.

블루보틀 텀블러의 오픈형 뚜껑은튀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과 보온과 보냉에 도움을 주는 기능을 할 뿐입니다!

블러보틀 텀블러

처음에 왔을 땐 이렇게 새하얳더랬죠.. 인터넷에서 구매했는데, 화면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이 훨씬 예뻐요.

현재는 흠집이 작게 하나 난 상태예요. 3개월 동안 자주 사용하고 닦았는데 그에 비하면 흠집이나 벗겨짐에 쉽게 나진 않는 것 같아요.

의료용으로도 사용하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뜨겁거나 차가운 음료를 담아도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하네요.

제가 느끼기에 보온보다는 보냉의 효력이 정말 강력해요. 한여름 아침 9시에 담아둔 아이스 아메리카노의 얼음이 6시 퇴근할 때까지 살아있어서 놀랐어요. 그래서 제품명이 출퇴근컵인가봐요. 이름 참 잘 지었네요!

바닥

바닥은 이렇게 생겼네요. 아무래도 바닥은 계속 닿고 쓸리다 보니 많이 벗겨진 상태예요. 하지만 바닥은 보이지 않으니 별 신경은 쓰이지 않아요. 다른 저가 텀블러랑 비교하면 양반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