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보성녹돈버거 보성녹돈버거가 광고를 많이 하길래 어떤 맛인지 궁금해서 먹어봤다. 다른 버거들에 비해 압도적인 크기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 기본 햄버거보다 2.5배는 되어보이고 중간 크기의 버거들보다는 1.5배 정도 됐다. 중량 293g에 634칼로리라고 한다. 칼로리가 높긴 하지만 크기가 크고 내용물이 알차서 하나만 먹어도 배부르기 때문에 괜찮은 것 같다. 맥도날드는 배달과 매장 가격이 다르다. 배달: 단품 7100원, 세트 8800원 매장: 단품 6300원, 세트 7600원 뒤집어놓은 모습! 난 햄버거를 먹을 때 뒤집어서 먹는다. 보성녹돈버거에는 특이하게 양상추가 아닌 양배추가 듬뿍 들어가 있다. 양배추 때문인지 왠지 이삭토스트가 떠오르는 맛이었다. 양배추와 양파, 토마토, 돼지고기패티, 베이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