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신메뉴 창녕 갈릭 치킨 버거 배달 8,900원
맥도날드 창녕 갈릭 치킨 버거 리뷰
오랜만에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배달의 민족을 통해 맥도날드에서
창녕 갈릭 치킨 버거와 불고기 버거를 주문했다.
창녕 갈릭은 한국의 맛 시리즈에서 단종되었었는데 이번에 다시 재출시했다.
불고기버거는 맥도날드에서 항상 먹는 제품이어서 바로 픽!
최저 주문 금액을 맞추기 위해서는 하나를 더 주문해야 해서 고민하다가
새로 출시했다는 창녕갈릭치킨버거 중 치킨을 선택하여 시켰다.
맥도날드 버거 신메뉴
창녕갈릭치킨버거 8,900
창녕갈릭비프버거 8,200
창녕갈릭치킨버거세트 10,900
창녕갈릭비프버거세트 10,200
세트와 단품의 가격 차이는 2,000원이다.
불고기 버거를 예로 들면 단품은 3,600원이고 세트는 5,800원이라
2,200원 차이가 나던데, 똑같은 세트 구성에 왜 200원 차이가 나는지는 의문이다.
묵직한 맥도날드 봉투~~
점심시간이라 배달이 늦게 올 줄 알았는데
거의 20분 만에 왔다.
100% 국내산 창녕마늘 창녕갈릭치킨버거
빅맥처럼 종이띠가 둘러져 있다.
종이띠를 벗기자마자 흘러나오는 양상추~~
양상추가 많이 들어 있어서 일단 첫인상은 합격!
맘스터치 싸이버거처럼 바삭한 통닭다리살 치킨이 한 조각 들어 있는데
싸이버거처럼 엄청 두껍고 큼직했다.
창녕갈릭버거만의 햇마늘 알리올리 특제 소스가 듬뿍 뿌려져 있다.
달콤하고 담백한 마늘 소스!
알싸한 마늘과 부드러운 통닭다리살의 조화가 예술!
많은 양의 양상추에 토마토까지 있어서 상큼했다.
먹다가 쏙 빠져나온 닭다리살 ㅋㅋ
창녕갈릭치킨버거 완전 강추!!
가격이 비싸긴 하지만 가끔 당길만한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