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거래방법 중고거래후기
안녕하세요 :)
당근마켓은 요즘 안 하는 사람이 드물 정도로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어플인데요!🥕
당근마켓이 나타난 후로 중고나라가 1000억에 매각되기도 했었죠 ㅎㅎ
사용법도 편리하고 무엇보다 같은 동네에 사는 이웃과 거래를 하는 거여서
택배거래에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직거래를 통해서 많이 사용하시는 것 같아요~
당근마켓으로 100만 원 넘게 번 입장으로서
너무 좋은 어플인 거 인정합니다..!
전 10대부터 거의70대까지 거래해봤어요..
이렇게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어플을 만들어 주고 심지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건 감사한 일이에요...ㅋㅋㅋ 🙏
이름도 당신의 근처라서 당근이래요.. 너무 귀여워..
토끼가 어플 여기저기 있길래 당연히 먹는 당근의 의미인 줄 알았는데 이웃 간 중고거래라서 당신의 근처라니! 센스 인정합니당 👍🏻
상품을 여러 개 등록 해놓고 신경 안쓰고 있다가
옷을 구매하고 싶다는 연락이 와서 직거래를 하고 왔어요~~ 어떻게 했는지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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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소리와 함께 이웃주민의 상품 문의가 옵니다.
와이셔츠를 올려놨는데 사이즈를 물어보셨어요~
저는 물건 올릴 때 한꺼번에 올리는 스타일이라 하나하나 사이즈를 측정하기 귀찮아서 상품설명란에 특이사항만 써놓고 사이즈 문의는 채팅 달라고 써놓는 편이에요 ㅎㅎ.. 그랬더니 사이즈 문의가 들어왔네요!
이렇게 뭔가를 물어보시면 답장을 해드리고
바로 글 수정을 눌러서 상품설명에 추가해요.
그래야 똑같은 질문을 여러 번 받지 않거든요~!
연락 주신 날은 설날이어서
설 이후에 뵙기로 했습니다!
당근~! 소리와 함께 직거래 장소를 알려달라는 채팅이 왔어요. 여기서 주의할 점이 있어요!
당근마켓은 보통 구매자가 판매자 쪽으로 오는 것으로 정해져 있어요.
만약에 판매자가 움직였는데 구매자가 구매를 안 한다고 해버리면 판매자가 손해를 봐서 그러는 것 같아요.
어디선가 봤는데, 구매자가 판매자한테 본인 쪽으로 와 달라고 하는 게
당근마켓에서는 엄청 비매너라고 욕먹더라고요.
혹시라도 뭔가를 구매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꼭.. 판매자 쪽으로 가셔야 할 거예요!!
저도 물건 엄청 많이 팔아봤는데 전부 제 쪽으로 오셨어요~
간혹 가다가 어르신 분들이 길을 못 찾으실 때는 제가 가긴 했지만 90% 이상이 다 제 쪽으로 오시겠다고 하셨답니당
이번에도 장소와 시간을 정하고 거래 날을 기다립니다!
저 꾸벅 이모티콘 귀여워서 자주 씁니다..
이모티콘까지 귀엽게 만들다니.. 대단해요 🐰
당일이 되면 약속 시간 1시간 전에
출발하면 연락달라는 말을 꼭 남겨요.
모든 약속을 다 잡아놓고 잠수타시는 분이 꼭 있기 때문에 미리 연락하는 건 필수예요.
그래서 저는 보통 당근마켓의 기능 중 하나인 '예약 중'을 사용 안 하는 편이에요.
예약 중이라고 해놓으면 다른 분들은 저한테 채팅을 못 보내시더라고요.
예약하신 분이 정말로 구매할 것인지는 모르는 거여서
선입금 or 예약 중을 안 거는 것으로 거래를 진행하는 편입니다!
전 당근마켓 때문에 집에 봉지를 따로 모아둬요!
물건을 드릴 때 상품만 딸랑 보내는 게 별로라..
가져가기 편하시라고 항상 봉투에 넣어드립니다 :)
와이셔츠랑 니트 베스트(조끼)를 구매하셨어요.
2년 동안 안 입고 방치해둔 옷이라 팔아서 너무 기쁩니다.. ㅎㅎ 야호~~
이렇게 안 쓰고 안 입는 물건들을 비우는 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요즘 미니멀리스트에 빠져서 몽땅 다 비우고 싶은데 쉽지가 않네요 🤣
5천 원을 벌었어요..ㅋㅋㅋ
옷 살 때는 너무 비싼데 심지어 빨리 질리고, 팔 때는 너무 헐값이라 당근마켓 할 때마다 옷 사고 싶은 생각이 뚝 떨어져요.. ㅎ
오늘은 이걸로 치킨을 사 먹어야겠습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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